패딩 세탁 전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주의사항과 올바른 관리 요령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패딩은 부피가 크고 가격이 비싸 관리하기 까다로운 의류 중 하나입니다.

오염된 패딩을 무작정 세탁기에 넣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하면 충전재가 뭉치고 보온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세탁기를 돌리기 전, 옷감과 충전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관리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피하고 물세탁을 해야 하는 이유

많은 분이 고가의 패딩은 무조건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패딩 내부의 오리털이나 거위털 같은 충전재는 천연 유지(기름 성분)를 머금고 있어 보온성을 유지합니다.

천연 유지 분해로 인한 보온성 저하 방지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솔벤트 성분은 충전재의 천연 유지를 녹여내어 깃털을 푸석하게 만듭니다.

기름기가 빠진 깃털은 탄력성을 잃고 쉽게 부서지며, 이로 인해 패딩 내부의 공기층이 사라져 보온성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다운 패딩류는 유지 성분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해 물세탁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능성 겉감 소재의 방수 성능 보호

패딩 겉면에 적용된 고어텍스나 발수 코팅 소재 역시 드라이클리닝 전용 용제에 취약합니다.

화학 용제가 겉감 표면의 코팅막을 손상시키면 눈이나 비를 막아주는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상실됩니다.

옷감 표면의 기능성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도 올바른 물세탁 전 관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세탁 전 반드시 실천해야 할 3단계 사전 준비

패딩을 본격적으로 세탁하기 전에 몇 가지 간단한 준비 과정을 거치면 세탁 중 발생할 수 있는 옷감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퍼(Fur) 장식 및 탈부착 부속품 분리하기

모자에 달린 천연 모피나 인조 퍼 장식은 물세탁 시 털이 뻣뻣해지거나 망가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먼저 분리해야 합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나 벨트 등의 부속품도 따로 떼어내어 각각의 소재에 맞는 방법으로 개별 세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퍼와 단추를 끝까지 채우고 뒤집기

세탁을 시작하기 전 패딩의 모든 지퍼와 단추, 찍찍이(벨크로)를 단단히 채워야 합니다.

열려 있는 지퍼의 금속 성분이나 거친 벨크로가 세탁 과정에서 패딩의 얇은 겉감 천을 긁어 찢어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속품을 모두 채운 후 옷을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으면 마찰로 인한 마모를 한 번 더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심한 오염을 지우는 올바른 애애벌레 세탁법

목이나 소매 끝, 주머니 주변은 화장품이나 땀, 생활 때로 인해 쉽게 거뭇해집니다.

세탁기 투입 전 전용 세제 활용법

세탁기에 패딩을 바로 넣으면 부피가 커서 오염이 심한 부위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고 그대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탁 전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진하게 풀어 솔이나 칫솔에 묻힌 뒤, 오염된 부위만 톡톡 두드리듯 문질러 때를 먼저 빼주어야 합니다.

이때 옷감을 너무 강하게 비비면 겉감의 방수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알칼리성 세제 사용 금지 및 온도 준수

애벌세탁 시 일반 분말 세제나 주방세제 같은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하면 충전재의 단백질 성분이 손상됩니다.

반드시 울샴푸나 다운 재킷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며, 물의 온도는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찬물을 유지해야 합니다.

댓글 남기기